탄부농협, 친절 전국 2위
2억 저리자금 지원받게 돼
1998-12-26 곽주희
이에 따라 탄부농협은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상금으로 2억원의 저리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지난번 채권관리 평가에서도 전국 12위와 도내 2위를 차지해 저리자금 1억원을 지원받는 등 모두 3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지원받아 겹경사가 났다. 그동안 탄부농협에서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맵시 창구를 인인 조합원을 위해 언행일치가 되도록 친절봉사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산뜻하고 편안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전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부단히 노력했다.
탄부농협 김철구 전무는 "조합원이 없는 조합은 무용지물이듯이 조합원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가 돌아 온 것같다" 면서 "앞으로도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조합원들의 이익증대와 편의를 위한 친절봉사를 생활화해 항상 찾고싶은 농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