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총각 베스피아드를 두들겨라

출향인 결혼정보회사 (주)베스피아드 설립

1998-12-05     보은신문
농촌총각 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출향인이 베스피아드라는 결혼정보회사를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보은출신인 이명철(보은중 9회, 전보은군민회 총무이사)씨의 자제인 이동희씨가 설립한 (주)베스피아드는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공신력있는 결혼정보회사로서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회원정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 (주)베스피아드는 철저한 조건위주의 형식적인 만남을 주선하는 결혼정보회사가 아닌 사회의 저명인사를 충분히 활용한 최상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으며 베스피아드가 독자 개발한 종합 인성검사를 통하여 검증을 받게 되며 인성을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조건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주)베스피아도는 다양하고 독특한 행사를 통한 만남의 기회를 주선하며 각종 유용한 정보 및 질높은 서비스가 제고오대 차별화된 결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주)베스피아드 결혼정보시스템은 진정한 고객중심의 책임경영제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회원정원제, 엄격한 심사를 통한 최고의 회원구성, 진정한 의미의 질높은 서비스제공등을 역점을 두고 있다. (주)베스피아드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동희씨은 "고향 보은에도 농촌총각 문제가 심각한 점을 감안해 농촌총각에게 결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별도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결혼정보회사인 만큼 고향문제에 좀더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