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원 의정활동 전체 39위
경제통으로 정평, 동료들로 부터 실력 인정
1998-12-05 송진선
특히 농가부채 탕감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끈질긴 질문과 대책을 물어 농업정책 자금 금리를 6.5%에서 5%로 인하시킨 것으로 알 농업인들로 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또 농특세 폐지에 대해서는 94년부터 2004년까지 15조원의 지원계획으로 올해까지 6조3000억원으로 지원목표 대비 42%를 달성했는데 농특세를 폐지할 경우 2004년까지 모자라는 투·융자 재원이 있는가에 대해 따지면서 농특세 페지 반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견지했다.
금융권 구조조정에서 정부가 수집조를 지원하는 것을 고려할 때 농가부채를 일부 탕감하는 것이 결코 무리가 아니라며 일부 탕감을 주장했다. 어의원은 후반기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아 성실히 의정활동을 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있을 경제 청문회 자민련측 팀장을 맡는 등 청문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