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4군 경찰 활력회의 대표, 박덕흠의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설명

2019-09-26     주현주 기자

보은,옥천,영동,괴산 경찰서 현장 활력회의 대표들이 지난 24일 보은서에서 지역구 박덕흠 국회의원을 초청해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경찰서 현장 활력회의 대표 오영수 경위가 중심이 돼 추진한 것으로 정체되어 있는 수사구조개혁의 당위성과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부합한 경찰의 다양한 노력을 설명했다. 
또 경찰의 처우 개선과 고령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에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희동 보은서장은 “잠시 멈춰있던 수사개혁의 시계바늘이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금 활발히 움직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이 같은 움직임을 바탕으로 주민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