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재능과 젊음 발산"
보은고 제11회 보천종합예술제
1998-11-28 곽주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동안 펼쳐진 이번 보천종합예술제 한마당 잔치 1부에서는 관악부의 멋진 연주회와 시낭송, 민속극, 꽁트, 마림바 독주, 코메디, 코믹중창, 의식발표회, 댄스, 사물놀이등이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보컬부 달무리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미스보천선발대회, 클라리넷 독주, 브레이크 댄스, 차력시범, 중창, 보천가요제를 끝으로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중규 교장은 "학생들의 불타는 열정으로 빚어낸 보천종합예술제가 그동안 연마한 기량과 재주를 십분 발휘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힘찬 기상과 밝은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웅비하는 보천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