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추석명절

2019-09-19     주현주 기자

지난 6일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청주방향 보은IC 1km지점에서 스포티지 차량에서 화재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보은소방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지난 7일 오후 5시 31분경에는 보은군CCTV 통합관제소 근무자가 회남대교 위를 걷던 중 신발을 벗고 뛰어내린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뛰어내린 사람은 대전에 살고 있는 A모씨로 소방관과 경찰의 1차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다가 다음날인 8일 12시경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또 지난 9일 오후 5시 53분경에는 보은읍에 살고 있는 B씨가 토치램프를 이용해 거미줄 제거작업을 벌이다 저온저장고 실외기 위에 있던 이불로 불이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했지만 경미한 피해만 남긴 채 자체진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