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태풍피해 농가 일손 지원

2019-09-19     주현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이태영)가 태풍‘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보 옥천지사 이태영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지난 9일 보은군 마로면 세중리 김모씨 배 과원 농가에서 농작물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번 태풍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는 보은군 공무원 10여명도 참가해 낙과 수거 및 부러진 가치를 치우고 나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했다.
 
건보공단 옥천지사는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해 모은 기금으로 정기적으로 자매결연 10세대와 남부3군 내에 복지시설 후원, 맑은 하천 가꾸기 등 사옥 주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영 지사장은“이번 태풍‘링링’피해로 수확 철을 앞둔 과수농가의 아픈 마음을 같이 나누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