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유착비리근절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2019-09-05     주현주 기자

보은경찰서가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유착비리의 근절을 위한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일반 주민·유흥업소 대표·이장·전직경찰·협력단체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고 보은서는 버닝썬 사건 등과 관련, 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충북경찰 청렴정책 현황’을 설명했다.
또 청렴도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자아 성찰을 통한 경찰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박희동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부패근절 노력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더욱 청렴한 경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