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요금 9월 21일부터 인상

2019-09-05     김인호 기자

보은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9월 21일부터 200원 인상된다.
보은군은 이날부터 현금승차 기준으로 성인 요금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중고생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200원이 인상되며 초등학생은 650원에서 750원으로 100원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 이용 시 모든 요금에 100원 정액 할인이 적용된다.
군관계자는 “충청북도의 인상된 버스요금의 적용 시기를 추석 이후인 9월 21일부로 확정함에 따라 보은군은 요금인상 시행에 따른 교통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