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배 전국 초등야구 개막
2019-08-08 김인호 기자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일대가 초등학생들의 야구 열기로 후끈하다.
초등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9 결초보은배 전국 초등야구대회’가 5일부터 11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A.B구장과 체육공원 인조 A.B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초등학교 18개팀, 4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각 조별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 2팀을 가리게 된다.
올 2월에 치러진 ‘2019 결초보은배 전국 초등야구대회(춘계)’ 대회에서는 대전 신흥초와 순천 남산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