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 폐막
2019-07-25 보은신문
지난 19일 홍익대와 강릉영동대가 결승전이 열리고 있는 보은스포츠파크 A야구장. 전국 32개 대학팀 1,150여명이 참가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강릉영동대가 정상에 올랐다.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A,B야구장에서 진행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강릉영동대는 강호 홍익대를 3-0으로 물리치고 2006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대학여구연맹이 주최한 이날 대통령기 야구 결승전에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스포츠파크를 찾아 시타를 하고 대학 선수들과 야구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또 결승 및 매 경기마다 선수 학부모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