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전복 단독사고로 3명 중상

2019-07-11     주현주 기자

25번 국도 보은방향 탄부면 임한리 265-5번지 지점 부근에서 지난 8일 오전 11시 41분경 코란도 차량이 전복되는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70대 남성 운전자가 25번 국도 임한리 구간을 주행하다 갑자기 길옆 농수로로 추락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2명이 크게 다쳐 보은한양병원과 충북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일 운전에 지장을 주는 도로작업 등이 없었고 임한리-상장리까지 직선 도로인 점 등을 고려해 운전자를 상태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