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2019-06-05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상황 총괄 관리를 하는 상황관리반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을 위한 건강관리지원반으로 보은군 합동 T/F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합동 티에프팀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약한 어린이, 노인 등 노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일제 정비한 후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주민복지과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더위 휴식 시간제, 폭염 행동요령, 폭염에 의한 장애발생시 응급처치요령 등 여름철 폭염으로 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활동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