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보은군자율방범연합대 체육대회 개최

2019-06-05     주현주 기자

군민의 안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보은군자율방범연합회원들인 6월2일 보은중에서 400여명의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는 고행준 부군수, 박희동 서장, 김응선 의장, 박준석 교육장, 이연희 충북자율방범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각종 상장 시상식에서는 산외 유청열, 속리산 박주영, 내북어머니 최종순 대원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장안방범의 충북생명산업고 김창일 학생을 비롯해 19명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했다.

또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반딧불이 방범대 김상녀, 산외 유청열 직전회장이 충북지사 표창장을 받았고 내북 최종순, 삼산 곽노성 대원이 충북지방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수한 김은순 대원을 비롯한 14명이 보은군수 표창장을 반딧불이 김주아 대원을 비롯한 11명이 보은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의회 의장 표창에서는 회인 김진우 대원을 비롯한 13명이, 속리산 박종선, 서부 이종수, 회인 박연홍대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장안 김주태, 죽전 조영복 대원이 충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 죽전 윤금실 대원 외 12명이 보은교육장 감사장을 받았다.

강문수 대장은“그 동안 각자 생업에 종사하며 남모르게 지역치안 안정과 범죄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는 체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