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 집수리봉사로 인도주의 실천

2019-06-05     조순이 실버기자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황규동)이 지난 2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집수리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기 이어받기 활동의 일환으로 삼승면 달산2구(이장 김용해) 황 모씨 집에서 펼쳐진 이날 봉사에는 회원 12명이 참여해 안방, 윗방, 거실겸 주방 등 집안곳곳의 낡은 도배지를 벗겨내고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아 새집으로 탄생시켰다.
연송적십자봉사회는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의 중심조직으로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보은읍노인대학,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효도관광, 해외봉사 등을 펼치며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