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열려
2019-05-30 보은신문
제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50여명의 선수단이 보은군을 방문해 더블(2인조), 레구(3인조), 쿼드(4인조)로, 남여 중.고.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눠 세팍타크로의 최강자를 가렸다. 한편 2013년부터 매년 세팍타크로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보은군은 2018년부터 2년 연속 세팍타크로 남녀국가대표 선수단이 우리군에서 한 달여간 전지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특별히 올해는 필리핀 남녀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훈련을 하기도 했다. 방태석 보은군 스포츠사업단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