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옥천분소, 2분기 가축동향 조사 나서
2019-05-30 주현주 기자
통계청 옥천분소는 오는 6월1일부터 18일까지 보은, 옥천, 영동 지역 내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 수와 연령별·성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매분기별 1회씩 표본 ․ 전수 농가를 방문해 면접청취조사, 비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 조사 등)로 실시한다.
옥천분소 관계자는“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전국 및 시.도별로 오는 7월초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 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