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 사교육비 조사

2019-05-23     주현주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김영용)가 23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전국 1545학교 중 관내 초등 2, 중등 2, 고등 4개교 등 표본 8개교를 대상으로 ‘2019년 1차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의 협조를 얻어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해 사교육 원인 및 사교육비 경감대책,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로 사용한다.
 
 조사는 인터넷조사를 기본 조사방법으로 표본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조사협조 안내문을 전달하고 학부모가 인터넷,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조사에 참여하고 부득이 인터넷조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종이조사로 이루어진다.

 옥천분소 담당자는 “조사대상 기간 동안 “담당직원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조사표 배부 및 회수, 조사 진행 과정상의 문제점 대처 등 사교육비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