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관리업체 직원 감전사망

2019-05-23     주현주 기자

지난 20일 오전 11시 43분경 장안면 동부산단 A사 건물옥상을 임대 받아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셀 운영회사 직원B(58)씨가 시설을 점검하다 감전돼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직원은 이날 태양광 시설 점검 및 청소 중 금속으로 된 장신구가 변압기에 닿으며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사는 A사의 건물 옥상을 임대받아 발전사업을 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보은서는 현장조사 및 회사관계자를 불러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