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식 진행

2019-05-23     조순이 실버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는 지난 16일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지난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과 연계하여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작품 접수를 시행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 작품에 대한 시상이었다.
시상식은 환영사, 축사, 현황보고, 심사평, 상장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준석 교육장이 최우수상과 지도교사 표창을 수여하고 박미선 관장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보은군내 1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그리기, 일러스트, 문학, 영상, 사진, 아이디어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총 473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년도 공모전에 접수된 346 작품보다 127 작품이 증가된 숫자로 장애인에 대한 보은군 학생들의 관심과 인식이 증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박준석 교육장은 “공모전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준 박미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그리고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