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충북장애인권익기관, 장애인 지원위해 맞손

2019-05-16     보은신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과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신해 과장은 지난 14일 장인인의 권익옹호 및 지원체계를 궁극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당사자의 학대, 차별, 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피해 장애인 등에 대한 상담, 사례회의, 자문회의, 이동상담 지원 및 협조 등 장애인을 위한 상호협약에 합의했다. 박미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의 인권 존중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