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박기태 쉐프 국제요리 금상수상

2019-05-16     주현주 기자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맹주일)이 운영하고 있는 한우이야기 주방실장 박기태 쉐프가 대전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 실장은 조리명인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마스터쉐프 한국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유럽과 아시아 등 19개국이 참여한 세계적인 대회로 올해로 네 번째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 대회다.
 이 대회는 요리경연 전문 쉐프와 실력 있는 인재 발굴로 한국의 식자재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로 우리음식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박기태 쉐프는 “이번 대회에서 메뉴와 레시피를 작성하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됐고, 팀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의해 금상을 수상했다”며 “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맹주일조합장은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금상을 수상한 박기태 쉐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세계가 인정한 실력을 축협 한우이야기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지속적으로 발휘해주길 기대한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