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과 뜨개반, 카네이션 전달

2019-05-16     보은신문

보은군노인회관 취미교실 뜨개반에서는 지난 8일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보은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110개의 카네이션을  전달해 칭찬이 이어졌다. 뜨개반 수강생들은 “무료로 교육도 받고 친구도 사귀고 작품도 만들어 잡념도 없어지고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느껴져 노인회관 취미교실 운영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고. 이들은 지난겨울에도 목도리를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노인회관 뜨개반은 조창래 강사의 지도하에 20명의 수강생들이 매주 수요일 취미생활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