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집·성암안식원,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2019-05-02     주현주 기자

지난달 2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성암안식원과 보은의집이 각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전국4287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영역 48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90점 이상인 A등급을 2015년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획득,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은복지재단 산하 2개 요양기관은 최우수기관 현판을 부여받게 됐다. 민석기 이사장은 “2015년 이후 연속으로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반갑고 기쁘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