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사업 본격 추진

2019-04-25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2019년 행복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도내 저발전 7개 시.군(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제천)에서 선정된 마을에 대해 도에서 일정금액(1단계 300만원, 2단계 3,000만원)을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을 결정.실행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참여한 82개 마을 중 27개 마을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별 1~5억 원의 국가예산을 지원받았고 13개 마을은 현재 국가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
충북도는 경험이 없는 마을주민들의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마을사업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마을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