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근로자 위한 공연 개최

2019-04-25     보은신문

보은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젊음과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보은군은 지난 2월 ‘2019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연을 주관했다. 지난 23일 삼승농공단지 내 ㈜이킴 앞 야외에서 근로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연은 비보이, K-POP, 전자현악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보은군은 “시간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