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기능사’ 자격 취득 위해 열공

2019-04-11     보은신문

보은군은 올해 2월말부터 농업인대학 친환경과정 교육생 28명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진행되는 필기시험을 위해 재배학, 유기원예, 토양관리 등 유기농업 기능사 취득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 하고 있다. 유기농업 기능사는 2005년 신설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유기농산물 재배 및 생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유기농자재 선정 및 활용, 유기식품가공 및 유통 등에 관한 자격시험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다. 김용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 유기농업 인력 양성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커져가는 유기농업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깨끗한 보은군을 지키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