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 딸기수확으로 농산물의 소중함 느껴

2019-04-04     주현주 기자

송죽초(교장 김광자)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인근의 딸기밭을 찾아 딸기의 생장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수확한 것으로 딸기잼을 만들어보는 소중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만끽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입으로만 느꼈던 딸기맛을 손으로 주무르고 누르고 맛보는 즐거움에 행복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현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딸기 꽃과 딸기 잎이 어떻게 생겼는지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딸기를 따서 맛보고 잼까지 만들 수 있어서 너무도 즐거웠다”며 감동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