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제41회 충무기 전국 중·고생 사격대회’ 단체전 준우승

2019-04-04     주현주 기자

보은중학교(교장 임공묵)가 지난달 27일에서 30일사이 포항에서 개최된‘제41회 충무기 전국 중.고생 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6명의 선수가 참여한 보은중 사격부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3학년 김완희 선수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실력을 과시했다.
김완희 학생은 "지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며 "충북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은중 사격부는 앞서 열린 ‘제43회 충북도회장기 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 3학년 김완희 선수가 개인전 1위(619.1), 1학년 양지훈가 3위(607.8)를 기록한 바 있다.
/주현주 기자 교장은“학생들의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며“적극적인 뒷받침을 통해 전국소년체전을 물론 훌륭한 사격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