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2019-03-28     보은신문

보은군 주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CCTV설치 사업비 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보은경찰서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우범 지역과 주민과 범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이 되는 국도, 지방도 등의 교차로 등 5개소에 신규 CCTV를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해상도가 낮은 13개소의 노후 CCTV를 6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설치되는 CCTV를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은 2017년 5월 31일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현재 12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24시간 주민방범용 및 차량번호인식용, 어린이보호구역, 재난재해 감시와 주정차 등 총 530여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