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보은지사, 김규전 지사장 취임
2019-03-28 보은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제14대 보은지사장으로 김규전(54세) 지사장이 25일 취임했다.
김규전 신임 지사장은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하여 본사 농촌개발처 지역기획부장, 진천·음성지사장, 음성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충북 최고의 토목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음성지사 재직할 당시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리더십으로 공사 내부평가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바 있고, 격식없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규전 지사장은 “보은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은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규전 지사장은 1963년 10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토목공학 전문가이며, 장정순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