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보은중 동창회 대성황
14차 정기총회, 신임 김규형 회장 선출
2001-05-19 곽주희
이날 총회에는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정인채(8회) 회장과 정희덕(9회) 부회장, 재청 조부제(6회) 회장, 재경 이석우(8회) 회장, 이재수(6회) 재경군민회장, 이환욱(1회) 동문, 김서구(3회) 동문, 총동문회 이태영(26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많은 재대전 동문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회원들은 신임 회장에 김규형(9회), 부회장에 박수용(10회), 김영희(11회), 김홍선(12회), 사무총장에 정종국(13회), 감사에 주문규(16회), 송화영(18회), 사무국장에 이창수(14회), 나기선(20회), 총무에 송근수(21회), 박상규(22회) 동문을 각각 선출했다.
구양서 회장은 “재전 회원들의 성원으로 발전기금 1000만원 조성, 회원확충 등 결실을 맺고 물러나게 되어 다행”이라며 “동문간 만남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욱 동문의 건배 제의에 이어 발전기금 조성에 노력한 김원석(1회) 동문에게 공로패를, 김홍선(12회), 천의범(15회), 나상연(22회)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1회 김원석)를 발족, 이번 정기총회까지 회원들이 모은 1020만원의 발전기금과 동창회기(8회 곽영일 동문 기증)를 신임 김규형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가장 많이 참석한 15회(8명), 20회(8명), 22회(14명)가 참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