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알뜰장 운영
수익금 결손가정돕기 성금 활용
1998-09-19 곽주희
특히 이날 알뜰장에는 각 여성단체장 및 임원 15명이 참석해 판매한 가운데 의류 50여점은 물물교환했으며, 80여점은 알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이유남 회장은 "아껴쓰기, 나눠쓰기, 바꿔쓰기, 다시쓰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부들에게 알뜰가계 운영으로 근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는 풍토를 조성해 가정경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우해 알뜰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