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1학년 입학으로 새 학기 시작

2019-03-07     김충남 실버기자

 내북초등학교(교장 이광우)가 4일 입학식을 가진 가운데 1학년신입생과 유치원생들이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학했다.
이중 유치원생들은 엄마, 할머니 손을 잡고 낯선 환경 낯선 친구 낯선 선생님 모두가 생소한지 엄마의 손을 놓지 않았다.
선생님들은 이런 유치원생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다정한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주며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했다.
 유치원은 아기들이 처음으로 엄마의 품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소중한 공간이다.
사회와의 첫 만남이기 때문이다. 첫 시작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유치원교육은 가정 중요한 교욱이다.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 옛말이 있듯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인격형성이 되어야하며, 유아교육이 잘못되면 중. 고. 대학 생활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좋은 재목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곁가지가 아프겠지만 떡잎부터 자르고 바로잡아 버르게 성장시켜야 한다.
우리역사에 의인들은 모두가 어려서 유아교육을 잘 받은 분들로 이날 입학한 학생들이 정 말 바르고 올곧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날 입학을 지켜보며 전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주어지길 기대한다.
한편, 내북초에 대한 지역민의 사랑은 남달라 지난달 14일 있은 졸업식에서 6명의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