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공무원 선발
2019-02-28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5차례에 걸쳐 걸쳐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1,438명으로 전년 1,292명보다 146명이 증가됐다. 소방직 공무원은 349명에서 245명으로 104명이 감소됐고 일반직 공무원은 943명에서 1,193명으로 250명이 증가됐다.
도 관계자는 “퇴직수요 증가와 우리 삶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사회복지, 보건 분야의 증원, 업무량 증가에 따른 시군 조직개편 등으로 인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필기시험 일정은 임용예정기관의 충원시기, 시험응시 예상인원 등을 감안하여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일반직 필기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20%를 선발해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통하여 올바른 공직가치와 직무역량 전문성을 두루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시험채용)란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