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계약

2019-02-28     나기홍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25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혁)과 2019년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 위·수탁을 계약하고 체결하고 힘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계약으로 양 기관은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 관리하는 협력시스템 구축은 물론 지역사회 직업체험장과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매칭 역할과 보은군 관내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지원, 자유학기(년)제·진로체험지원단 운영 및 지원, 진로체험처 발굴 및 체험처 와 학교 간 매칭, 그 밖에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지원 등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혀준다.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보은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래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소중한 교훈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한다”면서 “맞춤형 진로교육 협력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을 느끼도록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성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