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건소, 어르신 치매예방위해 땀 흘려

2019-02-28     김충남 실버기자

보은군보건소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면 내북면의 마을회관을 찾아와 9988지도 선생들이 가방, 시계, 방향제, 액자, 립팝, 천연염색스카프를 만드는 재료를 가지고와 장식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을 함께하며 왁자지껄 북적북적 화합과 친목도 다지며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치매는 암 보다 더 무서운 불청객으로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본인도 모르고 주위 사람들이 좀 이상하다 느낄 때는 이미 예방과 치료가 늦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운동하고  마음을 잘 다스려야 예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여러 기관과 보건소를 통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노인들은 이에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치매환자가 생기면 온 집안이 온통 엉망이되기 때문에 긴병에는 효자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치매는 쉽게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 가족적 갈등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이 때문에 무서운병 치매에 걸리기 전에 사전에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해야 한다.
보은군보건소의 어르신 보살핌에 감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