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2019-02-21     나기홍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19일 복지관 2층 속리산홀 및 1층 결초보은홀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주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2019년도 정월대보름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9년 정월대보름 행사는 보은군 최초 음악봉사단인 행복나눔음악봉사단(단장 송철재)의 문화공연으로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곡밥 무료식사, 정월대보름의 상징인 부럼을 나누어 주어 건강한 한해 나기를 기원하였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厄)올 떨쳐내는 우리 세시풍속으로, 금년 행사를 통해 우리 보은군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 모두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로  희망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