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영 시인, 문학예술지도자상 수상

2019-02-14     나기홍 기자

보은군 공무원을 퇴직하고 틈틈이 시를 쓰며 문학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인 이달영 씨가 지난달 19일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수여하는 ‘문화예술지도자대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일상의 삶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인물을 발굴하고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500여명의 오피니언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상한 이달영 시인은 지난해 7월, 대한민국문학공모대전위원회와 새한일보가 주관한 대한민국문학공모대전에서 1500여편의 응모된 가운데에서 시 ‘삶이란’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시인은 이외에도 한국공무원문학협회의 작품공모전에 시 ‘참외’를 출품해 시인문학상을 수상한 전력도 가지고 있다.
한국공무원문학협회 동문학회 작품공모전을 통해 입단한 이달영 시인은 삼승면이 고향으로 이번 수상이외에도 각종문학지 공모전에 출품해 다양한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달영씨는 “이번 수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소중한 것을 잘 표현해 세상을 아름답게 노래 부르고 싶다”고 소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