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사업 연중 실시

2019-01-31     김인호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재활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가의 시책이기도 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군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실 운영, 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회참여 사업 등을 연중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4월부터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one stop!! 건강up!! 재활놀이터’ 프로그램을 총24회 운영하며, 2월부터 노인 주거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꽃보다 청춘! 허약노인 교실’을 총10회 운영한다. 또 ‘뇌병변 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인과 가족 나들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는 극동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를 초청해 재활에 필요한 전문지식 교육을 하고 지역사회가 갖고 있는 자원과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