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림 가치증진에 1485억 투자

2019-01-31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지난 24일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에서 시군 산림부서와 산림관련 기관 및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의 산림시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및 산림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산림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저감 방안,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의 사전예방활동 강화, 산림복지.휴양 등 핵심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
충북도는 올해 산림자원 가치증진과 도민행복 실현을 목표로 총1,485억원(국비 668억원)의 산림예산을 투입한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