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이동진료 서비스 연중 실시
2019-01-24 김인호 기자
보은군보건소가 노인인구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100세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해 순회이동진료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
올해 순회이동진료는 지난 4일 속리산면 삼가리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읍면 마을회관을 돌며 총 58회(한방진료 52회, 내과진료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이동 진료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 6명으로 순회이동진료 팀을 구성해 보건소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 주민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 주로 앓고 있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상담으로 진행한다.
김귀태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순회이동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