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수문2리 수해복구 지원
마을 복구하고 타지역 도와 귀감
1998-09-05 곽주희
이날 방범대원 및 협의회원, 부녀회원등 70여명은 포크레인 4대와 차량 10대를 동원, 활발한 복구작업을 펼쳤으며, 수재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모든 경비와 먹거리를 자체부담해서 준비하는 등 수문2리 주민들의 고마움을 샀다. 또 부녀회(회장 지경애)에서도 수해복구 작업을 나간 대원들의 식사 준비와 잡일거리를 찾아서하는 등 복구작업을 펼쳤다.
죽전1리 곽경일이장은 "마을에도 수해피해를 입었지만 더 많은 피해를 입은 곳에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모든 대원 및 회원들의 적극 찬성으로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어려움을 같이 나눌수록 줄어들 듯이 십사일반하면 수해의 고통속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