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팜스테이마을 안전지원 앞장

2019-01-17     나기홍 기자

농협보은군지부(이석구 지부장)가 14일 보은관내 4개 팜스테이마을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통한 안전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날 활동은 지난달 강원도 강릉팬션 일산화탄소 가스누출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보은관내 팜스테이마을 농촌체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경보기) 30여대를 긴급 보급하며 각종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검검을 실시한 것. 이석구지부장은 “일산화탄소는 냄새와 색깔이 없어 가스누출 시 인지하기가 어렵다”며 “팜스테이마을 농촌체험 숙박시설에 가스경보기 설치와 지속적인 안전점검 지도를 통해 농촌체험 내방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