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재난현장 노력으로 ‘구슬땀’

2019-01-17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14일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상황관리와 현장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재난현장 지휘통제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보은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지휘차 1대, 펌프차 1대, 구급차 1대 등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9명이 함께했다.

 훈련은 가상 재난상황 메시지가 발송된 후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보고 및 전파를 통해 종합상황실과 지휘팀 간의 보고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을 마친 소방 관계자는 “실제 재난사고라 가정하고 훈련을 진행하기에 소방관들의 현장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상황실과의 현장 상황 공유 능력이 상당히 향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재난현장 지휘훈련으로 어떤 재난현장에서도 현장 특성에 맞는 대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훈련의 소중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