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속리초, 눈썰매로 학생들 신바람 선사

2018-12-27     보은신문

 속리초(교장 류봉순)와 관기초(교장 김귀숙)학생들이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낭추골 눈썰매장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겨울 문화체험활동으로 겨울을 즐겼다. 속리초의 겨울문화체험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유치원생이 초등학교 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유-초 징검다리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눈썰매 뿐만 아니라 꽁꽁 언 얼음판에서 추억을 되살리는 전통 썰매를 체험해보면서 세대간 놀이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관기초는 4년째 해마다 겨울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4~6학년은 스키장에서, 1~3학년은 눈썰매장에서 겨울의 재미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