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보은사무소, 준공식 개최

2018-12-13     보은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소장 이병영)는 지난 6일 보은읍 이평리(군청길 110-27)에 청사를 신축하고 각계 인사와 농업인 등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농관원 보은사무소는 2,770㎡ 부지에 건축규모 지상2층 1개동(연면적 660㎡)으로 사무실, 감정실, 수사실, 농업인교육장 등의 주요시설을 갖췄다. 특히 신청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해 고령의 농업인과 장애인 등 방문 민원인의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기념사를 통해 “신청사 준공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