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 4% 달성위해 총력 다할 터"

이시종 지사, 도정 운영방향 설명

2018-12-06     김인호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달 29일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하며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을 목표로 7개 새해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먼저 강호축 개발로 충북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둘째, 서민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약속했다. 셋째, 청년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 확대 등 젊은 충북 실현을 내놓았다.
이 지사는 넷째, 신성장 산업을 언급했다. 다섯째, 내년부터 도민 안전 보험제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선물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섯째, 균형 잡힌 충북 발전과 일곱째, 도내 어느 곳이든 문화,예술,체육,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시종 지사는 “내년 예산안은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하고, 그 성과를 도민 모두가 공유하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었다”며 “2020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