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보은지사, 김장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2018-12-06     나기홍 기자

한전 보은지사(지사장 박상준) 사회봉사단이 지난달 29일 보은읍 삼산리 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사랑 나눔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인무료급소는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이 15년 전 부터 봉사해온 곳으로 매월 부식비 지원, 분기별 조리·배식 등의 노력봉사는 물론 후원금 전달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한 10여명의  한전보은지사 사회봉사단원들은 김장에 필요한 재료비 및 고무장갑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1,000포기가량의 배추에 각종 양념으로 속을 넣는데 정성을 다했다.
 봉사단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한다.”며 분주하게 움직이며,이마에 흐르는 구슬땀을 씻어내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된 의미의 고객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상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과 사랑나눔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