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유소년 축구.야구대회 줄줄

2018-11-22     김인호 기자

11월 셋째 넷째 주말에도 보은군 일원에서 유소년 축구와 야구대회가 진행된다.
‘2018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7일부터 18일 열린데 이어 오는 24일부터 25일에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체육공원 인조A구장,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나이와 계층의 유소년야구단 57개팀 6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에 앞서 ‘2018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보은군 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 축구장, 구병산천연잔디구장, 생활체육공원 인조B구장에서 열렸다. 월간축구 사커뱅크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클럽 79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의 최강자를 가렸다.
방태석 보은군 스포츠사업 단장은 “이번 대회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계자 및 학부형들에게 보은군의 스포츠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